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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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 동해와 나를 The 잇고, The 엮고, The 펼치고!

□ 동해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명은 'The 잇고, The 엮고, The 펼치고'로 동해시와 지역민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이를 세상에 펼쳐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이에 따라 '독립출판물 제작 과정',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과정' 두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그 결과물이 공공재로서 동해시와 상생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독립출판물 제작 과정'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출판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글쓰기부터 디자인, 출간까지 출판의 전 과정에 걸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내 독립서점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과정'은 동해 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교육, 견학, 실습 등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이 동해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깊이 이해하고 향후 문화 및 관광홍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화를 탐구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동해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과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