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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ESG 실천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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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22-07-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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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ESG 실천 교육" 나서
- 삼화동 주민 대상 "제1차 ESG 실천 아카데미 교육" 실시
- 쌍용 C&E 동해공장 현장 교육 통해 ESG의 중요성 느껴


□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동해시 시민을 대상으로 ESG실천 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 교육은 지난 4월, 동해시가 정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단이 ESG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 지난 7월 19일과 21일, 이틀간 열린 “제1차 ESG 실천 아카데미 교육”에는 삼화동 주민 40명이 참석하여, ESG 이론 교육과 쌍용C&E 동해공장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 7월 19일, 무릉건강숲 대강당에서 열린 이론교육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두완 박사가 “문화를 공급하는 ESG경영은 사회공동체를 리드한다”라는 주제로 동해시 문화에서 찾을 수
    있는 ESG실천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 부두완 박사는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들이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추세라고 말하고, 지역 기업인 쌍용C&E의 무릉별유천지
    사례를 통해 기업환경과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융합을 강조했다.

□ 7월 21일에 진행된 현장 교육에서는 쌍용C&E 박종현 대외협력실장이 쌍용C&E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비전”과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 박종현 실장은 “쌍용C&E는 2020년 종합환경산업으로의 진출을 결정하고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 하고자 2030년 탈석탄 경영을 목표로 ESG경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C&E는 지역사회 참여와 소통을 위해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 의료 지원과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교육 참가자들은 쌍용C&E 동해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으로 조성된 공장의 운영 시스템과 시설들을 견학했다.

□ 한편, 재단은 이번 삼화동 주민 대상 “ESG실천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4회에 걸려 “ESG실천 아카데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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