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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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번쩍! 묵호항에 나타난 '도째비페스타'
- 7.19.(금)~21.(일) 3일간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및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K-컬처 관광이벤트'에 선정된 강원도 대표 축제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및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2024 묵호 도째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발전 가능성과 파급력을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강원도 대표 축제이다.

□ 2022년 동해시 묵호항 일원에서 처음 개최된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묵호항, 동쪽바다중앙시장 등 동해 북부권역에 도째비(도깨비의 방언)를 메인 콘텐츠로 하여 기획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민은 신분증 지참 시, 도째비 페스타 축제 기간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입장료 할인 적용 받는다.

□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체험형 문화축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도째비 난장(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 도째비를 찾아라(보물찾기),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 등 도깨비 관련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 축제 첫 날인 19일 오후 7시 30분에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축제를 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시부터 지역예술인 공연과 박서진, 디케이(디셈버 멤버), 설하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약 90분간 펼쳐쳐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축제 둘째 날인 20일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인 '맛있어져라 묵호태', 도째비 분장 콘테스트인 '오늘은 내가 도째비' 등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를 받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 전날에 이어 토요일 오후 8시 특설무대에서 다이나믹 듀오, 김나영, 스트레이 등 감성 발라드 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진행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묵호항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묵호항 여객터미널 일원에는 물도째비 난장, 마술체험, 막먹어보자-먹맥페스타(막걸리+먹태+맥주), 도째비 타투 체험, 도째비 옷장, 움직이는 도째비랑 찰칵, 묵호태랑 놀자 등 전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체험행사가 기간 중 상시 진행된다.

□ 또한, 수변공원 및 해랑전망대 일원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도째비 마켓이 열리며, 도째비 야시장과 연계되어 운영한다.

□ 특히, 중앙시장 일원에서는 '동쪽바다 중앙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2024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된다.

□ 부대행사로 캐릭터 공모전 '무비코비의 친구를 만들어주세요!' 시상식, 도째비 캐릭터 조형물, 지역사랑 영수증 투어 등이 있으며, 화이트, 핑크, 블루 드레스코드 착용 시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30만 방문객을 돌파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K-컬처 관광이벤르 100선에 선정된 묵호 도째비 페스타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 고유 먹거리 및 체험형 이벤트를 메인 콘텐츠로 하여 지속 가능한 축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라고 말했다.

※ 관련사진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