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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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한국관광 100선」4년 연속 선정
- 개장 3년 6개월만, 누적 관광객 150만 명 돌파

□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및 무릉별유천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통신사, SNS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관련 전문 평가단들의 심사, 현장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에서 유래되었다.

□ 재해위험지역으로 남아있던 도째비골 경사면을 동해시에서 안전하게 정비 후 도깨비를 모티브로 새롭게 단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뿐만 아니라, 이색 레포츠 체험시설(자이언트 슬라이드, 하늘자전거)을 겸비한 테마파크로 개장 3년 6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150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 논골담길, 묵호항 등 묵호권역 관광벨트의 중심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최근 KBS <생생정보>, <다큐 온>, SBS <생방송투데이>와 인기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방영에 이어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국내외적인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운영 중인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묵호권역 관광벨트에서 더 나아가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 간의 연계와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전역에서 연간 4회 이상 홍보설명회를 개최, 동해시 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또한,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이하 DMO)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4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상금을 동해시민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150만 관광객 돌파를 계기로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추억과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