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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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황금연휴 흥행 이어 야간개장 본격 시동

□ 동해시 대표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5월 황금연휴 기간동안 폭발적인 방문객과 수익을 기록하며 25년 야간개장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동해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5월 2일(금)부터 5월 6일(화)까지 5일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는 총 19,111명의 이용객이 방문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약 6천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이는 작년 동일기간 대비하여 이용객이 80% 증가한 수치다.

□ 이번 연휴 기간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운영 효율성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성수기 관광객 추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21년 6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 이용객은 165만명이 넘어섰다.

□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야간개장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관광 수요를 고려해 오는 6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운영을 시작으로, 7월 11일(금)부터 8월 23일(토)까지는 주6일(월요일 휴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야간개장 운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체험시설은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이후에는 야경 중심의 휴식형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야간 조명 연출과 포토존 확대 등을 통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 정연수 대표이사는 “5월 연휴를 통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야간 콘텐츠 수요가 충분히 입증되었다”며“이번 야간개장 운영은 관광 인프라의 질적 도약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